경제와 친해지는 첫 번째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나이가 들면서 경제에 대해 너무 무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1년 전부터 경제에 대해서 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우연히 핸드폰으로 웹서핑을 하고 있었는데..... 운명의 장난인지! ㅎㅎ 매경이코노미 구독 페이지가 보이더라고요.
그래~ 바로 이거다. 일말의 고민도 없이 1년 치 구독료를 결제했어요.
지금 구독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네요.
처음에는 잡지를 읽는데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용어들을 이해할 수 없으니 글을 다 읽어도 의미 파악이 안 되고, 뒤로 갈수록 앞의 내용들은 기억나지 않더라고요.
읽다가 중간에 포기한 적이 많았어요.ㅎㅎ
다행인 건 경제 관련 내용 말고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사, 교양 관련 부분들이 있어서 페이지를 넘길 수 있다는 거였어요.
1. 경제잡지 1년 정기구독.
저는 종이로 된 경제잡지를 구독해서 읽고 있어요.
e북 형태로 된 것도 있지만 종이책이 더 편하고 눈에 잘 들어오더라고요.
디지털보다 아날로그를 선호하는 제 취향 일수도 있어요.ㅎㅎ
일주일에 한 번 우편으로 배달되니 일상 속 루틴으로 형성되어서 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종이책 기준 1년 정기 구독료가 16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2024년 9월부터 인상되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날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는데 늦으면 금요일 날 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잡지에서 다루는 기사의 내용은 수요일부터 화요일까지의 기사 실려 있어요.>
이대로라면 수요일에 배송되는 게 맞는데! 날씨의 영향과 운송과정에서 약간의 딜레이가 생기는 것 같아요!
배송일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에서 e북 형태가 끌리기는 하지만..... 그러기에 종이책에 대한 소중함이 더 중요시 해지기도 해서 e북 형태로 바꿀 생각은 하지 않고 있어요. ㅎㅎ
- 나만의 읽는 TIP | 꾸준함
- 목차를 보고 내가 관심 있어하는 카테고리에 있는 내용들을 먼저 보는 게 좋아요. 관심이 있는 분야는 보면 재미있거든요. 저도 처음에는 처음부터 읽어야지 해서 봤는데, 내가 관심도 없고 재미없는 부분이 나오면 기사 하나를 끝까지 볼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러면 다음 기사가 궁금하지 않게 되고 금방 싫증을 느끼게 되었어요.
- 경제잡지를 처음 접할 때 칼럼, 문화 관련 기사를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기사 내용이 길지 않고, 상식을 넓혀주는 내용들이 많이 있거든요.
- 요즘은 스페셜 보고서, 돈, 이슈관련 된 카테고리는 전반적으로 모두 보고 있어요. 1년 정도 꾸준하게 읽다 보니 기사의 이해력도 높아졌고, 읽는 시간도 짧아져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경제잡지 저는 주로 회사에서 시간 날 때 보고 있어요.
컴퓨터로 업무를 많이 하다 보니 잠시 쉬는 시간 종이기사 읽으며 눈의 피로도 풀고 경제도 알게 되니 일석 이조예요.ㅎㅎ
경제와 친해지는 방법 멀리 있지 않으니 바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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