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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과음 후 건강 대책 2가지 |숙취해소

by 머니바스케트 2024. 7. 17.

직장에서 때론 주변 지인들과 모임이 있으면 술 한잔씩 할 거예요.

조금만 마셔야지 하지만 술이라는 게 먹다 보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술이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ㅎㅎ

 

저는 적어도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지인들과 모임이 있고, 얼마 전에도 지인들과 모임이 있었는데 과음을 피해 갈 수 없었죠. 항상 숙취 때문에 과음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분위기에 휩쓸려 마시다 보면 과음을 피할 수가 없네요.

 

피할 수 없다면 대책이 있어야 할 텐데~  

어떻게 하면 숙취 없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숙취-있는-남자-책상에-엎드린-사진

1. 아침 공복에 꿀물 마시기

과음 후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꿀물을 한잔 마셔요. 달달한 꿀물을 마시니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 증상을 완화시켜 주더라고요.

힘든 몸을 이끌고 회사까지 오는데 1시간... 꿀물 한잔이면 1시간 정도 숙취효과 생기는데 직장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는 시간이에요. 무사히 출근한 것에 대해 안도의 한숨이 나오네요.ㅎㅎ

 

꿀물을 만드는 방법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꿀 2큰술에 물 250ml 양으로 만들어 마셔요.

처음 물 50ml 정도는 뜨거운 물을 부어서 꿀을 녹여주고 나머지 200ml 중 100ml는 정수, 100ml는 차가운 물을 이용해요.

 

꿀물이 숙취를 해소해 준다는 근거는 없지만 숙취의 원인이 되는 부족한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공급해 주고 수분보충을 해줌으로써 증상을 완화해 준다 알려져 있어요.

 

가정에 하나씩 있는 꿀을 이용해서 나에게 맞는 꿀물 조합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유리잔-담긴-꿀물-사진

2. 따뜻한 물, 차 마시기 |커피 피하기

요즘 현대인들 커피 많이 마시잖아요!. 저도 하루에 커피를 평균적으로 2~5잔 정도 마시거든요.

솔직히 커피를 마시다 보면 내가 오늘 몇 잔 먹었나 모를 때가 많아요.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다는 거겠죠!

 

카페인 중독성 때문에 술 마신 다음날에도 커피를 마셔봤는데 두통도 생기고 메스꺼움이 더 심해지는 것을  경험하고 나서는 절대 안 마셔요. 카페인을 먹냐 안 먹느냐가 숙취해소에 엄청난 차이를 보이더라고요.

 

따뜻한 차를 마시게 되니 불편한 속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저도 평소에 차를 마시지 않는데 속이 편안해지는 효과를 경험하고 나서부터 습관이 되어 과음 다음날은 5~6잔 꼭 챙겨서 먹고 있어요. 과음을 한 이유가 아니어도 따뜻한 차는 마시면 좋을 거예요!ㅎㅎ

 

차가 아닌 따뜻한 물을 마셔도 되지만..... 조금이라도 맛이 나는 차가 먹기 편하더라고요.

찻잔-안에-담긴-따뜻한-티백-차-사진

 

무엇보다 과음하지 않는 게 제일 좋겠지만 항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건 있잖아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되고 즐겼으면 대책이 있어야겠죠~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꿀물과 따뜻한 차 마시기를 통해 건강한 음주 습관 만들어가요.